[인터뷰] 청년 보험설계사 박완욱 가장 행복했던 순간

어머니께서 "저 선배랑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같이 일을 해보면 네가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우선 인사하기에 앞서 저보다 업을 임하는 자세가 뛰어난 분들도 당연히 많고, 잘 하시는 분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인터뷰 작성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업을 기반으로 살아가면서 필요로 한 자산에 대해 알려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취미로 즐겨 하며 삶의 시작부터 끝을 책임지는 건강 전도사 에즈금융서비스 부지점장 박완욱입니다.

 

Q. 이 직업을 갖기 전에 어떤 직업을 갖고 계셨나요.

A. 이 직업을 갖기 전에 메인으로 하고 있던 일은 재활 트레이너였는데, 그 외에도 남는 시간엔 택시 대리기사, 주말엔 일용직 등 여러 가지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제 수준과 환경에서 보이는 것들은 다 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트레이너를 제일 비전 있게 보았고, 일반적인 트레이너로 지내다가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어, 해당 분야를 직접 재활을 하고 완치가 되게끔 한 뒤 이걸 메리트 있게 사용해야겠다. 해서 재활 분야를 공부하며 재활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 케어 및 재활 운동까지 같이 도와주며 일을 했었습니다.

 

Q. 보험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그 이유와 개선하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은.

A. 보험 하시는 분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는 아주 간단한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진입 문턱이 낮아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점.

그렇기에 과거에 어떤 일을 하셨던,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 말은 즉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의 서류심사나, 면접, 대학교의 진학 여부 등 본인의 학창 시절 성적 혹은 커리어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나 입사를 할 수 있다는 말인데 그렇기에 좋은 설계사에 대한 분별력이 없다 볼 수 있고

 

두 번째로는 가입 고객들을 고려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뿌리박혀있는 학연, 지연, 혈연의 정으로 무분별하게 친구니까, 가족이니 까라며 나를 보고 하나만 해달라고 하는 가입 권유의 방식으로 인해 인식이 좋지 못하고

 

세 번째로는 보험회사 혹은 보험업계 내에 자행되고 있는 수당 위주의 교육인 것 같습니다.

 

설계사들에게 상품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고 각 상품군을 비교해 보게끔 하는 교육이 아닌, 보험상품을 판매했을 때 오로지 설계사들이 얻어 갈 수 있는 수익구조에 대해서만 강조하고, 고객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상태의 세일즈 교육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러한 좋지 못한 인식들과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들은 우선 에즈 금융 서비스는 보험회사(단일상품만 판매)가 아니라 보험대리점으로써 보험회사들과의 제휴관계를 맺고 여러 가지 상품을 비교 분석할 수 있음으로 가입 고객들에게 조금 더 객관적이고 디테일한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에도 회사들마다의 어필하는 장점(삼성 - 핸드폰 / LG - 디스플레이/TV / 현대 - 자동차 - 지극히 개인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즉 메인으로 어필하는 상품이 다르듯, 보험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회사마다 어필하는 상품들이 다르기에, 나이, 연령, 직업 군에 맞는 맞춤 상품 즉,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을 맞춰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턱이 낮아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 안에는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다가도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고액의 연봉을 받아도 월급만 받아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본인의 역량보다 덜 받는 분들도, 더 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영업직이라 하면 프리랜서로써 본인의 노력만큼 급여를 받는 직종이기에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많은 급여를 창출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보험뿐만이 아니라 보험을 토대로 더 많은 것들을 내가 고객들에게 도와줄 수 있으면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항상 상부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도 친구도 일방적인 관계는 없고, 항상 서로가 서로를 도와줘야 하는데 만약 보험이라는 것을 무분별하게 강요하는 게 아닌 "꼭 필요하게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그리고 보험은 가입보다는 "관리가 생명"인데, 관리가 안 되는 분들을 도와주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 남들보다 더 많은 공부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더 빠르게 인식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입니다.

 

Q. 보험 설계사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갖춰야 할 게 있나요.

A. 우선적으로, 자격시험이 있으며 생명보험/손해보험/3보험 자격시험에 합격을 해야 하고,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인성과 예의가 제일 중요시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방이 해주는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끈기와 인내가 제일 필요로 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이라는 것은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가족 구성원 중에서 "어머니" 가 제일 많이 결정권을 가지고 계시기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고, 굳이 인물상을 정하자면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제일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Q. 보험설계사는 어떠한 비전이나 목표를 가지고 일하시나요.

A. 보험설계사는 프리랜서기 때문에 하는 만큼 연봉을 가져갈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평생 영업만을 하게 된다면 나를 통해 보험을 가입한 고객의 수는 많아지고 가입보다는 "관리가 생명"인데 이렇게 되면 관리가 소홀해지게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영업은 최소한의 필요로 하는 만큼만 하고, 후임 설계사와 후임 관리자를 육성하는 관리자가 되는 것을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관리자이지만, 관리자들을 교육하는 관리자가 단기간 내의 제 목표입니다.

 

비전을 말씀드리기 위해 비유 표현을 써보면 운동선수로서의 삶은 20-30대 사이에 끝을 내고 그 이후의 코치, 감독의 삶으로 더 길게 사는 것처럼 젊은 나이에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경험을 많이 하고 설계사를 육성하는 관리자로써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 관리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위치에 닿으면 또 그 관리자들을 육성하는 더 높은 직위로 보며 더 나아가서는 나만의 브랜드, 기업을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고 사회에 환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삶과 비전,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Q. 다시 보험 설계사를 하기 전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A. 질문과는 조금 어긋나는 답일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젊은 나이에 현재 회사에 재취직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회사의 가치를 보기보다는 "사람"을 보고 일들을 해 왔기에, 이전의 삶이나 이후의 삶들도 마찬가지로 현재 내 주변에서 제일 잘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을 직접 부딪히며 경험하고 배울 것 같습니다.

 

Q.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데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A. 보험은 사실상 다다익선입니다. 여유가 되고 유지를 할 수 있다면 많을수록 좋지만, 가성비 상품으로 놓고 보면 생명보험/손해보험을 나누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험회사를 굳이 둘로 나눠놓은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며, 두 보험사가 보장해 주는 약관상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직업의 특성과 유전적 요인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맞춤으로 들어놓으시는 게 좋으며,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무언가 삶에서 투자금을 받고 이런 게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기에 소액의 금액을 보장받으면 좋겠지만, , , 심장 그리고 큰 질병들 혹은 큰 사고들에 대비해서 제대로 들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Q. 보험설계사를 하시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이 있었나요? 있었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제일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일어나겠지만, 딱 한순간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친한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동생에게 이 업을 권유하려고 2년의 시간 동안 찾아가며 서로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했었고, 당연히 업에 대한 인식도 안 좋았을뿐더러, 동생도 본인이 바라보는 미래가 있었기에 거절을 맞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 한 통이 걸려왔었고 담담한 목소리로 얘기했지만 가족 구성원 중 한 분이 '임종'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으며 보험으로는 자기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고 어머니도 걱정이 너무 된다고 하셔서 지금 와줄 수 있냐라는 부름에 바로 응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가서 부모님을 처음 뵙고 인사드리며 가지고 계셨던 보험과 관련하여 보장받지 못할 수 있었던 부분까지 보장받으실 수 있게끔 잘 도와드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제대로 부모님께 안내해 드렸고, 그 이후 3일 뒤에 동생이 본인도 형이 하는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며 얘기해 주신 내용이,

 

어머니께서 "저 선배랑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같이 일을 해보면 네가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그게 보험인이 든 아니든 같이 일을 해도 인생에 있어서 후회는 안 하겠네."라는 말을 어머니께서 해주셨다고 합니다.

아 그간 내가 2년의 노력이 헛된 노력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영업적으로나 내가 관리자로써 후임을 육성하는 사업적인 모습으로나 많이 부족했을 때의 저를 보고 믿어준 기억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추억이자 기억. 그리고 업을 하는 데 있어서 원동력으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Q. 반대로 힘들었던 이유는.

A. 영업직을 하는 사람들은 다들 똑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대면하며 얻는 힘듦이 제일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점은 아무리 내 생각과 행동을 전달해 줘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그리고 어떻게 도움을 줘도 부정적으로 밖에 보지 않는 업에 대한 현실에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제가 헤쳐나가야 할 관문이라 생각하며, 더 넓은 그릇을 지니며 더 멀리 넓게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개선될 수 있을 거라는 신념 하나 가지고 힘들었던 이유가 행복하게끔 되게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Q. 보험설계사 뿐만 아니라 영업직을 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A. 저도 마찬가지지만, 남을 탓하고, 상황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는 사람들은 절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본인의 역량을 올려야 하고 그 상황과 환경에 맞춰서 내가 바뀌고 내가 나아갈 생각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8:2법칙과 같이 이끌리는 사람이 있으면, 이끄는 사람들 또한 있는 것처럼 항상 이끄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마음가짐 가지고 현 위치에서 항상 노력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 가셨으면 합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이어서 가 아닌, 사람을 대하는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항상 겸손하며 배움의 자세를 갖는 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작성 2022.04.24 23:12 수정 2022.05.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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