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헬스 트레이너 윤진,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팁

'회원의 목표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지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1993년생 윤진입니다. 현재 부천역 스포애니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운동과 건강 측면에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몸이 너무 좋으신데 매일 운동하는 게 힘들지 않나요?

A. , 운동은 항상 힘들고 지칩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목표를 높이고 있는 과정에서 저는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몸의 건강도 지켜가는 중입니다.

 

Q. 어떻게 헬스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나요?

A. 저는 예전에 너무 마른 몸이 신경쓰여 근력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헬스장에서 시작한 이 경험이 저를 트레이너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네 헬스장의 관장님께서 저에게 트레이너로 진로를 추천해 주셨고, 그 후 저는 이 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혹시 수상 경력이 있나요?

A. 저는 지금까지 대회에 대한 경험이 없었고, 그에 따라 몸의 성장도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대회 수상을 목표로 정신을 차리고, 식단과 운동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준비된 몸으로 대회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Q. 윤진님이 생각하는 헬스 트레이너는 어떤 직업인가요?

A.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헬스 트레이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 자세나 부상 방지 방법, 목표 달성을 돕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이 일을 하면서, 회원들의 목표 의식을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트레이너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운동이 즐거워지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윤진 트레이너님만의 강점이 있다면?

A. 제가 특히 자랑스러워 하는 점은 '멸치' 체형에서 28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마르신 남성분들에게 특별한 노하우와 벌크업 방법을 전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 등과 어깨는 제 강점이며, 이 부분에서 운동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좋은 헬스 트레이너를 고르는 팁이 있다면?

A. 우선 트레이너의 수업 분위기나 성향을 멀리서라도 확인하여, 회원님들과 성향이 잘 맞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력과 자격증 같은 지식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성향 차이가 크면 수업 받는 내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마다 상이하지만, 1회 무료 OT(오리엔테이션)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1회 수업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트레이너의 소통 능력과 회원들에게 얼마나 개인적인 관심을 기울이는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트레이너는 회원의 목표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트레이너가 자신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들의 건강과 체형이 관리되고 있다면, 그만큼 자신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나요?

A. 2025년부터 5년 안에 IFBB 프로 카드 취득을 목표로 운동과 영양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 퀄리티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많은 회원들이 저를 찾아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자신만의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최신 피트니스 트렌드와 과학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Q. 5년 뒤 자랑스러운 나에게 하고 싶은 말

A. IFBB 프로 카드를 딴 나에게 진심으로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운동을 지속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트레이너로 성장해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Q. 감사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외동으로 태어난 아들이 평생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내심 힘들었지만,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트레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A. 트레이너는 경험과 공부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직업입니다. 이론 공부만이 답은 아니며, 자기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 하며, 실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밑에서부터 천천히 실전 경험을 쌓다 보면 언젠가는 유연하고 자신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작성 2024.06.28 00:10 수정 2024.06.28 00:23
Copyrights ⓒ 청년비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세빈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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