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실천을 위해 동대문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문휘창 총장이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휘창 희망장학금'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문 총장의 임기 4년 동안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청은 반기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 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탁식은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문휘창 총장을 비롯해 박헌일 교학처장, 김병진 비서팀장, 박태수 학생지원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김경옥 복지정책과장, 주문희 복지연계팀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이어 열린 환담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역 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앞으로도 동대문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문휘창 총장은 "동대문구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과 국제화의 중심 도시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장학사업을 추진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도 교육과 국제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